미국 하버드 대학의 크리스텐슨 교수는 저서 '혁신기업의 딜레마'에서 기업의 성공을 가져다준 경영진의 결정이 오히려 기업의 선도적 위치를 잃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여 경영학계에 충격을 준 바 있습니다. 이처럼 시장 선도기업도 어려움에 빠질 수 있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입지는 점점 더 좁아지는 듯합니다.
크리스텐슨 교수는 혁신기업의 딜레마를 극복하기 위해 파괴적 기술의 변화를 주목할 것을 당부합니다.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라는 관점에서 산업 및 시장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사업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KISTI는 중소기업의 신사업 발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1997년 이후 최근까지 신규유망아이템 발굴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기업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지원받은 기업을 코스닥에 상장시키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습니다. 유망아이템 지식베이스 시스템이 제공하는
‘유망아이템’은 KISTI가 발굴한 신사업 아이템을 현재 시점에서 재조명한 것들입니다. 신사업아이템별로 개요, 산업, 시장, 기술, 경쟁사, 언론동향, 투자동향, 향후 전망 등 다양한 관점에서 아이템에 대한 많은 정보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신사업 기회의 포착은 시장 선도기업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동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도 중요합니다. 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를 바라며 그 선두에 KISTI가 함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